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프로스트/평가 (문단 편집) ==== [[사이코 닥터 시리즈]] ==== 심리학을 주요 소재로 다룬다는 점, 남성 심리학자와 그를 보조하는 여성이 극을 이끌어 나간다는 점에서 인물 설정이 비슷하다. 하지만 극 전개 방식에서는 꽤 차이가 있다. 사이코 닥터 쪽은 특별히 [[빌런]]이라 할 인물은 존재하지 않고 [[옴니버스]] 형태로 진행되지만, 닥터 프로스트는 주인공 [[프로스트 교수]]의 [[아치에너미]]격인 [[문성현(닥터 프로스트)|인물]]이 존재하고 이 둘의 대립을 그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. 그래서 닥터 프로스트는 사이코 닥터에 비해서 극적인 재미는 훨씬 높은 편이다. '닥터 프로스트를 오롯이 심리학 만화라고 볼 수 있는가'라고 지적하는 비판도 있다. 주인공이 초반에 심리학 박사이자 상담자로서 등장하긴 했지만 이후로는 심리학을 이용한 [[탐정]]의 면모가 부각되기 때문이다. 어떠한 사실을 추리한다는 점에선 두 작품 모두 [[추리물]]의 성격을 띠긴 해도 닥터 프로스트는 극이 진행될수록 '환자를 위해'라기보단 '흑막을 막고 사회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'라는 [[사회비판]]적인 의도가 더욱 두드러지는데다,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(기자, 경찰, 외국인 노동자 등)이 모인다는 점에서 [[히어로]]물로 보이기도 한다. 물론 사이코 닥터 역시 후반에 '문신을 잘라가는 미치광이 연쇄살인범'을 잡기 위해 미국까지 간다는 점에서 극적인 면이 부각되고, 적어도 닥터 프로스트의 작가 [[이종범(만화가)|이종범]]이 심리학과 출신인 것과 달리 사이코 닥터의 원작자 [[키바야시 신|아기 타다시(필명, 본명 키바야시 신)]]는 비전문가라는 큰 단점이 있다.[* 특히 키바야시는 다작을 하느라 여러 작품에 원작을 제공하는데 얕고 넓은 지식을 동원하기 때문에 작품마다 퀄리티가 들쭉날쭉하다는 비판도 많다. [[사이코 닥터 시리즈]] 문서를 보다시피 연재 종류 이유도 좀 황당한 게, "[[신의 물방울]]을 연재하기 위해서"라고.] 그리고 사이코 닥터 시리즈 자체가 중간에 모종의 사유로 중단됐다가 리뉴얼 후 재연재됐기 때문에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면 이런저런 오류가 보인다며, 심하면 작품 자체가 부실하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. 이와 같이 큰 문제 없이 원래 설정을 유지하면서 완결된 닥터 프로스트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 많다. 다만 후술하듯이 시즌 4에서 불거진 문제점은 [[클라이맥스]]를 위해 확장된 세계관을 수습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준다. 자세한 것은 아래 문단 참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